일상

[일상/조르디의 끄적끄적] 다이소 5000원 유선 헤드셋 후기 🎧

토끼개발자 조르디 2025. 2. 15. 20:21

오랜만에 다이소 나들이

작년 7월부터 사용한 다이어리를 올해에도 이어서 쓰는데, 공부하고 있는게 많다보니 스터디 플래너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볼펜도 거의 다 떨어지고,,, 무선노트도 필요하고,,, 어쨌든. 

여러 필요성(?)에 의해 방문한 다이소.

 

2025 신상(?)도 좀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IT품목 쪽에서 발견한 5000원 유선 헤드셋.

갑자기 궁금해졌다. 다이소 5000원 헤드셋의 성능은 어떨까.

 

그래서 무작정 구입했다 ㅋㅋㅋㅋㅋ

리얼 내돈내산임 💰

 

 

 

 

헤드셋 언박싱~

집에 오자마자 헤드셋부터 열어봤다. 

역시 5000원이라는 값 만큼의 아주 최소한의 포장(??) 비슷한 것이 되어있었다.

 

0123

 

그리고 왠지 귀에 가져다 대고 싶지 않은 냄새가 났다 🥹🥹🥹

왠지 피부에 뭔가 날 것 같은 느낌 😂

 

그래서 조금 밖에 빼두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성능은 ... ?

자 그래서 과연 성능은 어떨까.

우선, 막 엄청 못들어주겠다. 는 느낌은 아니다.

물론 당연히 음질이 좋디ㅏ!! 는 아니지만 그냥 필수요건은 충족한 느낌(?)이다.

 

사실 듣는 것도 듣는 건데 저 말하는 마이크 부분을 너무 써보고 싶다 ㅋㅋㅋ

다음에 애들하고 줌미팅이나 구르미할일 있으면 이거 쓰고 얘기해볼 예정^^

 

무려4가지성능(?0?)

 

 

그런데 이건 뭐 당연한 거겠지만.

그 머리에 썼을 때 그냥 뭔가 불편하다.

귀쪽을 쪼이는,,, 약간 관자놀이가 묘~하게 서서히 아파오는 느낌이 든다. 턱이랑...

 

그래서 오래 못쓴다 ㅋㅋㅋㅋ 

음질 때문이 아니라 머리가 아파서리 ㅠ (이것은 하드웨어적인 문제임...😂😂)

 

그래도 뭐 엄청 이상하다!!!! 는 아니고 정말 집에서 급하게 헤드셋이 필요하다.

이럴때 그냥 스슥 가져가서 잠깐 쓰면 딱 좋은 정도인 것 같다 ㅋㅋㅋ

 

이글을 처음 쓴건 1월 6일 인데 작성완료날은 2월 15일ㅎㅎ

임시저장소에 너무 오래있길래 급하게 글썼다🤭

 

어쨌든 궁금증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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