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동/교육

[교육/포럼, 컨퍼런스] GOlang 포럼 참여

토끼개발자 조르디 2024. 1. 24. 16:29

GOlang 포럼 신청

때는 2022년 11월 28일 ...

핀테크 인턴십을 같이 한 친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고랭 관련 포럼에 같이 갈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작성했다.

이런 포럼에 환장하는 엔티제. 당장 연락했다.

 

안친할땐데무작정말걸기장인

 

 

사실 저 친구랑 얘기 한 번도 안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저 대화가 처음이다 😊

 

원래 친해지고 싶거나, 목표가 있거나, 목적이 있는 경우에 E 성향 극대화되는 엔티제....

냅다 스토리에 답장 보내기... ㅋㅋㅋㅋㅋㅋㅋ 안 물어봤지만,,, 저 친구 당황했을지도.....🥲

 

가고싶다고 링크를 보내달라고 했다.

 

링크 받아서 보니까, 

오 역시나 재밌어보였다.

 

오호라 재밌어보여

 

깔끔한 디자인에서 올라가는 신뢰도.

장소 이름에서 주는 느낌.

 

흠 다 좋았다.

다 좋았는데.

 

아놔 왜 10시에 끝나지.... 다음 날에도 출근인데 ㅠㅠ  집가면 11시반....

이라고 10초 생각하고 

 

열심히 알람 설정해놓고 일어나면 되는 거지!!!!

라고 기합 넣은 나 ㅋㅋ

 

아침알바를 하고 회사 출근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캘린더랑 스케쥴러에 할 일 적어넣을 때가 제일 기뻐 ㅎㅎ

인생을 빠듯하게 사는 기분

최고입니다.

 

그렇게 아래로 내려서 포럼 정보를 확인.

 

신나신나~

 

 

오 참가비가 있네?

뭔가 더 생기는 신뢰도.

 

내 돈까지 받아가는데 설마 허술할리가.

음음 그렇지.

 

바로 티켓을 구매했다 ㅋㅋ

 

구글스타트업캠퍼스 네이버에서 검색하기 굿~

 

 

삼성역 갈 일이 진짜 없는데, 

옛날에 대학교 설명회....? 때문에 간 이후로 처음 가본 것 같다 ㅋㅋ

 

회사에서는 40분 거리.

 

ENTJ 뇌 속

6시 40분 부터 시작이니까.
퇴근 시간이니까 차 놓치는 경우도 생각해서
5시 45분에는 퇴근을 해야하니까.
8시 45분까지 출근하면 되겠군.
그러면 아침에 6시에 일어나면 되겠다.

 

시간 정리까지 완료.

 

그 친구에게 티켓을 샀다는 것을 알리고

약속까지 마친 뒤.

 

편 - 안 하게 그날을 기다리는 나.

가 아니고.

 

GOlang 은 처음 들어보는 거니까

더 원활한 이해를 위해서는 미리 좀 알아두는게 좋다고 생각.

 

포럼날전까지 고랭 학습하기~ 

스케쥴러에 메모!!

 

이제야 편 - 안.

 

GABOJAGO 랭

 

 

 


GOlang 세미나 당일

2022년 12월 15일 그날이 왔다.

 

괜히 회사에 세미나룩으로 출근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쓰던 인턴 출근 스토리에도 적어놨다 ㅋㅋ

아~ 몇시에 출근했는지도 시계 같이 찍어둘걸 아쉽...

 

01
회사에서셀카찍는나

 

 

그렇게 회사에서 열일한 후에

삼성역으로 출발 ~~

 

6시 30분에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차가 너무 막혀가지구.... 35분쯤에 도착했다... 

 

다행히 친구가 더 늦게 왔다 ㅋㅋ

 

그렇게 들어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 

 

들어가는 입구가 좀 헷갈리기는 하는데 어찌저찌가면

누가봐도 여기있소~ 하는 느낌이 팍팍와서 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찾아갔다.

 

01
입장합니다뤼

 

 

앞에서 미리 카톡으로 받은 티켓의 큐알을 찍고 들어갔다.

안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 내가 안 찍었을리가 없는데..... )

 

과자나 음료수 등 간식도 많이 있었고 자리 세팅이 일직선으로 되어있었다.

가서 가방을 놓고 뻘쭘하게 주변을 탐색하는데,

 

친구가 누군가에게 반갑게 인사를....

 

슬쩍보니 이 친구가 인턴했던 회사분들이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회사에서 고랭을 가지고 개발을 했었다고....

아하! 그래서 여기에 오고싶었구만...

이제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다 ㅋㅋ

 

나도 옆에 낑겨서 자기소개도 하고 티엠아이를 좀 풀었다 😂

인턴썰이라던지... 인턴썰이라던지... 

 

그렇게 좀 얘기하고 시간이 흘렀는데,

그 친구 회사분께서 음료를 사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야호~~ 쫄래쫄래 따라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회사도 정말 수평적인 회사였는데,

느낌을 보아하니 그 친구네 회사도 우리에 버금가는 수평적인 회사였음을 확신했다.

 

맛있는 바닐라라떼 감사합니다 하트 ♥️ 

 

바닐라라떼 굿

 


GOlang 세미나 시작

발표를 들으면서 핸드폰으로 급하게 적다가

그냥 발표에 집중하기로 했다 ....

 

그게 차라리 더 나을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

 

0123
시작할땐 신났던 나...

 

 

 

이 세미나는 GO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왔겠지만,

그래도 첫 발표자 분께서 GO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서 소개해주시며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나같은 감자는 너무너무 감사해요

 

GO 와 RUST 에 대해 비교하는 발표

ㅡ 이후에 간단한 질문 타임.

 

그 뒤에 엔진 개발에 대한 내용을 듣는데, 

WOW 어려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적다가 이제... 슬슬 오타도 나고 ㅋㅋㅋㅋㅋㅋ

 

보다가 흐음.... 스러운 부분들이 자꾸 나와서 ㅋㅋㅎㅎ

나는 고랭은 아닌건가....? 싶지만

그래도 뭔가 알아간다는게 너무 뿌듯했다. 

 

메모메모

 

 

집에 가서 몰랐던 부분 강의 듣기

스케쥴러에 끄적끄적....

 

나중엔 고랭에 대해서 정보글을 하나 적어보고 싶다 👍

 

이렇게 두번째 강의까지 다 끝나고 나서는 또 질문 타임을 가졌고

중간부터 이해를 못했어요

 

이후에 책상과 의자를 재배치한 후에 

간단한 간식 🍕  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그래도 뭔가 머리에 조금은 들어왔던 하루.

나름 뿌듯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친구 회사분께서 명함도 주셨다 ✌️ 

 

근데 알고보니까 나랑 집가는 방향이 같으시길래

은근슬쩍 일행 놓친척 다른 지하철 칸에 탔다.... ㅋㅋㅋㅋㅋ

 

그분도 나도 같이 탔다면 뭔지 모를 어색함이 있었을듯...🥴

 

고생했댜~

 

01
눈오리들

 

 

 

앞으로도 파이팅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