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공부와 자격증 등/영어

[영어/오픽(OPIC)] 기적의 첫시험 IH 받은 후기😸

토끼개발자 조르디 2024. 9. 8. 16:03

첫 시험에 IH 라니 럭키비키자나🍀🍀

아니 분명히 저번에

7월31일의나

 

라고 했었는데, 이게 뭐지???

IH를 받았다 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

 

채점해주신분께서 요새 좋은 일이 있으셨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픽 응시료도 너무 비싸서 또 낼 생각에 배가 무지하게 아팠는데

어머어머 비용 아꼈자나~🥹👍

 

자 그러면 각설하고

내가 어떻게 얼레벌레 답변을 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다.

 


 

 

1. 자기소개

 

(알아서 자기소개 하기 ㅋㅋ)

 

2. 가족에 대해서 설명해줘, 집에서의 가족들의 책임(? 도 알려줘.

 

(가족 구성원 소개~)

(가정에서의 가족들의 책임에 대해서 설명하기)

 

3. 너가 어렸을 때, 가정에서 어떤 책임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려줘.

나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강아지 이름은 쁘띠야.

내가 14살일때 시험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받았고, 부모님께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셨어.

나는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고 싶다고 했어.

 

그래서 강아지를 케어하는 모든 것들은 나의 책임 이었어.

 

쁘띠에게 밥을 주고 간식을 주거나 씻기는 것을 했어.

만약에 쁘띠가 아프면 병원에 데려갔어.

그리고 산책을 시키며 함께 운동을 하기도 했어.

 

(산책 관련 추가설명)

 

이러한 책임은 지금까지도 지고 있어.

 

4. 춤을 춘다고 했는데, 주로 어디서 춤을 춰?

(당황해서 거짓말 시작)

 

나는 한강과 같이 넓은 곳에서 춤을 춰.

너 혹시 MBTI 라고 아니? 내 MBTI는 ENTJ 야. 굉장히 활발하고 야외활동을 좋아해.

그래서 사람들이 많고 탁 트여 있는 장소가 좋고 바로 그 예시가 한강이야.

 

나는 한강에서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그것을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

그거아니? 내가 유튜브 계정을 운영해. 그래서 그 계정에 영상을 올리고 있어.

이 밖에도 릴스, 숏츠 형식으로 인스타그램에도 업로드 하고 있어. 

굉장히 재미있어.

 

5. 춤을 언제부터 췄고 지금이랑은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어?

어 일단 나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 앞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했어.

나는 매우 잘 췄고 가족들이 무척 좋아하셨어.

 

초등학교 때 학교 수업으로 춤 수업을 들었어.

수업이 끝난 후 나는 친구들과 춤을 배웠어,

너 혹시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라고 아니?

나는 소녀시대의 0000 춤을 배우고 췄어.

 

그리고 지금은 ( 대충 에스파를 좋아하고 그 춤을 연습해서 아까 말했듯이 영상 촬영을 해서 업로드 하고 있다고 대답. 

에스파의 수퍼노바라고 알아? 굉장히 유명한 노래인데, 그런 춤을 추고 있어.)

 

6. 춤에 대해서 어떻게 배웠는지 알려주고 종류를 알려주고 뭐가 어려웠는지 알려줘.

----- 본격적으로 거짓말 시작함 --------

 

나는 어렸을 때부터 춤에 능숙했고 댄스 스쿨에 다니며 춤을 배웠어.

너 혹시 보깅, 텃팅, 브레이크 댄스라고 아니?

난 그것들을 전부 학원해서 배웠어.

그 춤들은 무척 나에게 어려웠어.

 

특히 브레이크 댄스는 스텝이 무척 빠르고 복잡해서 배우는데 무척 힘들었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연습했어.

 

( 할말이 없어서 아무말이나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

 

 

7. 온라인 영상을 주로 어떤걸 보는지 설명해줘. 

나는 유튜브를 통해 여러가지 영상을 보는 것 같아.

최근에는 AI 와 관련된 영상을 봤어.

 

그거아니? 나는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이야.

그래서 IT 와 관련된 내용의 영상을 많이 보고 있어.

 

최근에 봤던 AI와 관련된 영상은, 챗지피티 API 를 활용하는 내용에 관련된 영상이었어.

요즘 사람들은 챗지피티 API를 활용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도 소프트웨어학과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할때, 챗지피티 API를 활용해.

챗지피티 API 없이는 개발이 어려워.

 

그런데, 그 영상에서는 챗지피티 API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었어.

사람들이 챗지피티 API 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의지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고 있어.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해. 

 

사람들은 챗지피티 API 를 많이 사용하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해야해. 

도움을 많이 받지 않도록 해야해.

 

여기까지 말할게. 

 

 

8. 너가 온라인으로 활동을 하는 루틴에 대해서 알려줘.

나는 아침에 가장 먼저 온라인 뉴스를 확인해.

 

( 대충 뉴스를 읽고 분석하고 어떤 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람들과 채팅을 하고

그 이후에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했음 )

 

9. 쇼핑에 대한 과거와 최근의 비교(? ~~~~ ( 정확하게 기억 안남.

 

옛날에는 쇼핑을 주로 오프라인으로 했어.

직접 시장에 가서 물건을 보고 구매했어.

 

요즘은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해서 물건을 구매해.

 

( 대충 예시로 배달의 민족 이야기를 꺼냈음 )

 

너 배달의민족이라는 플랫폼을 아니?

이것은 최근에 개발된 배달 플랫폼이야.

사람들은 그 플랫폼을 활용해서 음식을 주문하고 물건을 구매해.

그래서 전보다 쉽게 물건을 살 수 있어.

요즘처럼 더운 날에 밖에 안나가도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좋아.

 

그런데 좋은점만 있는것은 아니야.

전에는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보고 샀기 때문에 물건의 퀄리티를 확인하고

살 수 있어서 구매한 상품의 질이 좋았어.

 

그런데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게 되며느 직접 물건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건의 질이 좋지 않을 수도 있어.

 

 

10, 11. (기억안나서패스~)

 

 

12.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서 준비 절차를 물어봐야 해. 3~4가지 정도를 물어봐줘.

13. 너가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고 다른 티켓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이때 여행사에 전화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묻는 질문을 4개 이상 해줘.

(이건 운이 좋았다. ㅋㅋㅋ 시험장에 좀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좀 남아서 '뭐할까?' 하다가 여행 롤플레잉 부분이나 보자~

하고 예시 답안 적혀있는 글 아무거나 읽었는데, 그게 12번과 13번에 해당하는 글이어서 >ㅁ<//  그대로 말했다 ㅋㅋㅋ)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우선 12번은 비행기 티켓 구매 방법과 해당 지역에 대한 질문, 좌석 지정, 수하물과 관련해 질문 했던 것 같다.

 

13번은 

0) 여보세요? 거기 00 여행사죠? 제가 지금 ( 내 상황 설명 )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1) 티켓 환불이 가능할까요?

2) 다른 지역으로의 비행기표 변경이 가능할까요?

3) 제가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혹시 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4) 이러한 문제와 관련해 다른 보상을 받을 수가 있나요?

 

이런 식으로 질문했던 것 같다. 

 

14. 너가 위와 같은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면 알려줘

(내 친구가 겪은 일,,,, 내가 겪은 것처럼 말했음 ㅋㅎㅋㅎㅎㅋㅎㅋ 고맙다 니니야....🐥)

 

몽골에 가려고 했는데, 몽골의 기상이 나빠서 비행기가 이륙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 

 

 

15. 음식에 박테리아가 생기는 일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뉴스에서 봤니? 너의 견해를 말해줘.

( 진짜 너무 얼레벌레 말해서 🥹😂🫠)

 

오,,,, 박테리아? 어,,,,, (시간끌기)

어, 지금 여름이잖아? 요즘 날이 참 더워.

온도가 높으면, 박테리아가 생기기 쉬워.

 

(할말없어서 한타임 쉬어감) 어 그리고,,,,,

 

음.... 내가 아까전에 배달에 대해서 이야기 했잖아.

음식을 배달시키게 되면, 더운 온도에 노출되면서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어. ( 진짜 아무말시전

 

아! 배달과 비슷한 경우로 물건을 외국에서 우리나라도 수입해오는 경우가 있잖아.

배를 이용하고 비행기를 이용할수도 있지.

배를 이용할 때, 우리나라에 물건이 들어올때까지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려.

그럴 경우에 음식이 상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어.

 

더운 온도에 오래 노출되니까..... ( 이때부터 진짜 망했음을 직감 ,,, 할말 없어짐 

 

어,,,, 그래서 우리는 음식을 주문할 때 항상 조심해야해.

이와 관련해서 정말 많은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봐야해.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주의해야해.

 

요즘 우리는 인터넷을 많이 쓰잖아?

그만큼 많은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보고 사야해.....

 

(눈물을 흘리는중)

 

그래,,, 여기까지 말할게,,,,,

 


벼락치기러의 나름 꿀팁(? 👾

1. 스크립트 암기 X, 키워드 정리 0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준비한 스크립트대로 말한다면 베스트겠지만

만약에 갑자기 머리속이 하얘졌다? 망하는 지름길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

 

무조건 키워드로 정리해서, '이 주제면, 이얘기를 하고 이 얘기를 해야지' 정도만 생각해가서 말하다가

할말이 떨어지면 거짓말로 다른 얘기를 좀 더 추가해서 말하거나, 뭐 부풀려서 말하거나 등등

임기응변으로 말하면 된다. 

 

2. AI? XXX 무조건 친구한테 말하듯이

화면 속 아바타 친구에게 말하면서 현타가 올수도 있겠지만,

채점은 사람이 하기에,,, 그 분이 내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대화하듯이 말해야 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단어 생각 안 나면 당황하지 말고 그냥 풀이하기

잘 말하다가 갑자기 단어생각이 안 난다?

나같은 경우엔,,,

 

"(기억 안 남) 어..... 저기 미안한데, 갑자기 그 단어가 뭐더라? 생각이 안나네 ㅋㅋㅋ 미안.

대충 뭐 ( 단어 뜻풀이) 이런 의미였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말할게 아무튼."

 

이런식으로 시간을 끌었다. ㅋㅋㅋㅋ

그냥 나는 영어 만렙, 나는 모국어가 영어다..... 이러면서 내 말투 그대로 영어로 말한다고 생각하기...

 

괜히 기죽어서 "어..............." 하면 뒤에 아무말도 못하고 다음 질문에 또 영향을 받을 수도...?

 

4. 다시듣기무조건✨✨✨

처음 질문을 듣고 바로 얘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듣고 대답을 생각하고 싶을 수도 있고, 당황해서 '어라???'한 심리상태일 수도 있으니,,,

그냥 다시듣기는 무조건 누르고 본다 라고 생각하기... ㅋㅋㅋㅋㅋㅋ

 

나는 무조건 다시듣기 누르고 할말 정리 후에 말했다.

 

5. 필러 외워서 가기

위에서 암기해가지 말라고 했는데, 필러는 좀 다르다.

말하다가 막히거나, 기억 안나거나, 할말 없거나 - 뭐 이런 다양한 상황에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친구들😺

 

오픽노잼 채널에서 많이 알려준다 ㅋㅎㅋㅎㅋㅎ

 

- Umm ~ : 누구나 한번쯤은 말해봤을...

- you know what I am saying ~ : ㅋㅎㅋㅎ 좀 있어보이려고 말할때

- Anyway ~ : 말 너무 많이 했다가 머쓱할때 이걸 말했다

- as I mentioned ~ : 앞에서 뭐 말한걸 다시 끄집어올때

 

그리고 난 혼자 연기하듯이 리액션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상 나의 꿀팁 끄읕!!!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모두모두 오픽 원하는 점수 잘 받아가세욤 🍀🍀🍀🍀🍀

 

화이팅팅탱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