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오픽을 보고 왔다오늘 분당 오픽 센터에서 첫 오픽 시험을 보았다.분명히 오픽을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준비 진짜 열심히 해서 완전 뿌수고 오는거야~이랬는데, 웬걸. 어제까지, 아니지. 오늘 오전까지 계속 지원서 쓰다가 한글만 열심히 공부하고애니 플리 듣느라 일본어 공부만 열심히 하다 온 사람됨. 심지어 자말라씨랑 오전에 강남역에서 마라탕 먹고 카페도 감. 심지어 당일 약속 이었음. 뭘 믿고 그렇게나 공부를 안 했을까 나자신? ^^ ㅎㅎ 그래도 완전히 망치기는 싫어서, 키워드 공부법. 사슴 공부법으로 버스에서 연습했다.YEAH YEAH 언니랑 연습했던 기억이 잠재되어 있을거야... 라며 자기최면을 걸었다 ㅋㅋ 그렇게 강남역에서 분당으로 달려서 더위를 뚫고 오픽 분당 센터에 도착했다. 첨 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