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데보션 영] 도서스터디 후기📚 (Effective JAVA 3/E) : DEVOCEAN YOUNG 3기

도서스터디 그 대장정의 끝 🔥

드디어 도서스터디가 끝났다.

처음 만난 날 사진을 보니까 5월 26일...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11월 30일...

사실 이렇게까지 오래오래 도서스터디가 진행(?)될 줄은 몰랐는데 다들 각자 하는 일도 많고 책도 무척 두꺼워서 더 길게 끌어진것 같다.

그리고 스터디 첫날 빼고 모두가 모인 적이... ㅋㅋㅋㅋ (ㅠㅠ)

 

흠흠.. 어쨌든, 도서 스터디의 시작과 그 과정, 끝에 대해서 남겨보도록 하겠다. 

기간은 길었지만, 틈틈이 사진을 찍어놔서 그런지 기억이 난다🤭

 

키라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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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스터디 그 시작 📚

사실, 이 도서스터디에 들어오게 된 것에는 비하인드가 있다.

원래는 "아는만큼보이는 백엔드 개발" 아니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 을 하고 싶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아는만큼보이는 백엔드 개발" 을 광탈... 당하고  '어떡하지...'😂 하다가 같은 조였던 친구와 함께 이펙티브 자바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하도 악명(?)높은 책이라 ㅋㅋㅋㅋ 섣부르게 선택했다가 눈물을 흘릴까봐... 사실흘림 두려웠지만 그냥 도전해(?

 

그렇게 모이게 된 도서스터디.. (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다가 이 도서로 오셨는지는 사실 모른다 ㅋㅋ )

책은 데보션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 감사합니다 :)

 

설렘반걱정반

 

설레면서 두려웠던 알림톡 ㅋㅋㅋ

새 책은 사람의 마음을 항상 설레게 만든다 ❤️

 

그리고 5월 20일 책이 도착했다!! 바로 사진 찍어서 도서스터디 톡방에 공유했다 ㅋㅋㅋ

( 엄청난 두께... 그리고 굉장히 많은 챕터와 아이템들.... 🥲 )

그래도 책을 받은 첫날이어서 열정 뿜뿜 상태였다 ㅎㅎ

 

01234

 

그리고 바로 웬투밋 활용해서 스터디 날짜를 잡았다 👍 

심지어 주말 오전으로 잡았다 ㅋㅋㅋㅋ

 

장소는 코드서퍼즈팀과 함께 갔던 곳으로 추천했다 ^^ 데보션영 활동은 언제나 강남 할리스에서🍀

 

열정과다상태

 

아 좀 웃긴 상황도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모르는 분이 톡방에 들어왔다.

오픈채팅방으로 되어있었는데 따로 잠금이나 비번을 안걸어둬서 들어오신 것 같았다 ㅋㅋㅋ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다... 🧐

 

쿠버네티스 스터디에서도 저런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내가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말씀드렸었다.

( 갑자기 쿠버네티스 스터디가 먼저인지 도서 스터디가 먼저인지 헷갈리네... 쨌든 )

 

지금 생각하면 열정이 엄청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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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

그렇게 모이게 된 팀 이펙티브자바.

다들 자기소개도 하고, MBTI 도 공유했다 😀 나는야엠비티아이에미친자

내 기억으로는 ENTJ 3명, ISTJ 1명, INTJ 1명. T 모임 이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앞으로 어떤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할지와 스터디 주기(?) 그런걸 정했다. 

아래 사진에서 혼자 노트북이 없는 분이 (ㅋㅋㅋ 사과가 아닌이유로 잠시 뺌) 깃허브를 파주셨다 ㄷㄷ

그래서 파주신 레포를 각자 fork 해서 본인 이름으로 폴더 파고 readme 에 스터디 내용 정리 후 올려서 병합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스터디 방식은 처음이어서 신기했다 ㅋㅋ 어떻게 이런걸 막 금방 만들어서 주시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해두면 나중에 홈페이지로 배포하기도 편하다고(? 하셨다 🙇🏻‍♀️

 

그렇게 스터디에 대한걸 모두 정하고 TMI 도 이야기하고 서로 프로젝트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얘기를 나눴다 ㅋㅋㅋ

이때 데보션영 핫이슈가 워크샵에서 프로젝트 발표하는 거였어서 ^^

서로 눈치보기... 어디까지 개발했는지 😅

 

사과나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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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터디 진행 과정 기록 📝

첫만남 이후, 스터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대로 온라인으로 스터디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서로 챕터와 아이템을 정해서 정리하고 깃허브에 올려서 공유~

 

한사람이 발표가 끝나면 서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알고 있는 인사이트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ㅎㅎ

아래는 내가 캡쳐해뒀던 스터디 사진들 👾

 

줌+구글밑

 

깃허브정리예시

 

구글밑 스터디

 

온라인으로만 한 건 아니었다!

근데 다들 함께 시간이 될 때가 별로 없어서 온라인으로 하는게 이동 시간도 아낄 수 있고 더 편해서 ㅠㅠ 온라인으로 많이 하게 되었다..

 

물론,, 중간에 다들 진짜 바쁜 일정이 생겨서 온라인으로도 힘든 경우도 있었어서 그럴때는 한동안 각자 읽다가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다함께 그동안의 상황(?)을 보고하고 스터디를 진행했다 👍 

 

그리고 같은 조의 어떤 친구가 이펙티브 자바 강의를 스터디날 공유해줘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강의를 들으며 해결할 수 있었다🤭🍀

이래서 강의 사서 듣나봐요.... ^^ 

 

오프라인 모임

 

얼굴가리기🤭

 

도서스터디-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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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터디를 마치며 .... 🎬

이펙티브 자바 라는 책이 내용도 많고 자바-스프링을 올해 처음 데보션영 프로젝트로 접하게 된 나에게는 참... 어려운 책이었다 ㅋㅋㅋ

읽으면서 "계속 아하......? 그렇구나......?" 였다 ㅋㅋㅋㅋㅋ 🧐

 

과연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에 사용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그래도 <메이저인> 프로젝트를 스프링부트로 싹 다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한번 적용해봐???!!! 하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 꿈은 크게 꿔도 괜찮잖아요??? )

 

정말 귀찮을 법도 했을텐데 끝까지 달려준 도서스터디 팀원들 너무 고맙고 ㅠㅠ 👍

팀원들 아니었으면 중도 하차 각이었다 ^^^^

 

이 책은 한번으로는 어림도 없는 책이라는 결론에 따라 ,, 좀 더 여유를 두고 여러번 읽어봐야할 것 같다 📚

그러면 도서스터디 후기 끄읕~~~😸🫶 다들 고생 많았어요 ><